우울증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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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19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nJqZ
추천 : 1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14 23:05:58

나 자신도 지치고

가족도 지치나 봅니다.

더 이상 감정표현 할 사람도 하고싶지도 않네요...

차라리 가족없는 곳에서 혼자사는게 나을거라는 생각을

하루종일 하고있어요.

떠날각오를 하고 있는데 겁도나긴하네요.

약도없으면 어디도 못가는 구제불능에

가족들은 다 각각 사회생활에 지쳐서

나의 힘든점을 털어놓을수도 없네요.

학교휴학하고 우선 멀리훌쩍떠나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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