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생각해보면 
이번 피해자처럼 똑같은 피해자가 있다. 

이태원 버거킹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있었던 
홍익대의 고 조중필씨 

이유도 없이 들이닥친 미군에게 칼을 난자당해죽었다.  

이땐 남혐범죄란 소리가 있었던가? 
인종차별범죄란 소리가 있었던가? 
한국인 증오범죄란 소리가 있었던가? 

피해의식을 부추기지마라 

피해여성은 단지 정신병력이 
심각한 싸이코에게  당한것뿐이다.  

왜 남혐,여혐이라는 성차별적 사건으로 단정지으려하는가? 

곰곰히 생각해보길바란다 
오히려 당신들이 이 사건을 빌어 
성차별을 하고 싶은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