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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기사한테 쌍욕을 할 뻔 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859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확인비행
추천 : 32
조회수 : 1686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7/03/08 13:12:32
 개인 택시를 탔는데 나이 지긋한 여성기사분이 살짝 집회 얘기를 시작하더니, 결국  세월호 희생자에 돈을 줘서 세금이 올라간다는 쓰레기 같은 말을 하길래  담뱃값 인상등 서민 증세 정책  및 재벌 감세에 대해 설명해줘도 세월호 희생자가 교통사고랑 뭐가 다르냐고 하는데, 진심 말문이 막히고 결국 흥분하게 되어서 니 자식 쳐죽고 몇억 받아도 돈이랑 사람 목숨가지고 비교할거냐고 소리 지르게 됐네요. 차라리 빡그네 똥꼬빨아서 큰 이익 본 인간들은 나쁜 놈이지만 실제적인 이익이라도 있어서 그런다쳐도 (사실 더 나쁜 놈들입니다.)  자기 피 다 빨리는 서민이 자발적 노예가 되는건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멍청한 건 요즘 같아서 죄인 거 같습니다. 있다고 말은 들었어도 세월호와 천안함을 비교하고 , 큰 인재를 당한 사람을 죄인 취급하는 평범한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라서 우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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