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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나이를 먹어간다는 건...
게시물ID :
freeboard_150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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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삶의향기123
★
추천 :
2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08 16:54:19
무서운게 많아지고 걱정이 늘어가는 것 같네요...
가끔 철없는 20대 조카 녀석과 얘기를 하고 있자니..
걱정없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데...
한 편으로는 그게 참 부럽네요...
모르면...
속이라도 편할 것을....
내가 더 안다고 해서...
좋은게 아니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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