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게시판으로 가야할지 취업게시판으로 가야할지 자유게시판이 맞는지 잘 몰라서 일단 자유게로 여쭈어봅니다.
현재 저는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에 대해 발전 가능성이 없어서 이직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 회사에서 2차면접까지 통과를 했습니다. 마지막 사장면접이 남아있는 상황인데 별 이상한 짓 하지 않는 이상은 합격할거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제목 그대로 제가 배속될 부서가 매각예정인 부서입니다. 아직 매각할 회사는 정해져 있지 않은 상황이고 매각되다라도 부서 사람들 전체가 다 옮겨 간다고 하더라구요. 헤드헌터를 통해 매각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유에 대해 알고 싶다고 전햇더니 최종면접전에 자세한 설명을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이전에 1차 면접때도 부서에대해 잠깐 설명을 했었는데 제일 인기있고 매출이 높은 부서라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매출이 높은 부서인데 왜 팔지?싶고... 최종면접전에 다시 불러서 설명해주려는 의도도 조금 그렇고... 만약 합격이 된다고 하면 입사를 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