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전까지 루확찢을 외치고 다녔다가 오늘 샆게에서 원화 보고 1차 치임

그리고 공성 하는데 아군 루드빅이 뭔가 맹하대요 (첫판 연습 정도의 느낌이었음)

그런가보다 하고 간당간당 겜 터지는 것만 간신히 막으며 설렁설렁 하는데

그동안 봐온 냉철하고 사악한 카리스마를 가진 악의 축 루드빅들과는 다르게

하는 일 1 난간타기
하는 일 2 난간 때리는 적 공격 아슬아슬 하게 피하기
하는 일 3 내 앞에서 키 대보더니 작다고 평타 날리기 (본인 틀비)
 
이러고 있는 게 뭔가 짠하고(..) 귀여워서 계속 못생긴 게 까불어! 이러면서 놀렸는데 그 때마다 히잉 하면서 반응 하는 거예요

핰.... 카와잇..... 게다가 소니를 입고 있더라구요 갭모에.... 짜릿해.... 늘 새로워.... 역시 놀리는 게 최고야

(사견인데 놀려서 반응 좋은 탑쓰리는 이작 제키 이글입니다)
   
루드빅 울리는 게 넘 좋아서 판 끝날 때까지 꺼져 못생긴 게 ㅡㅡ 이러면서 놀았는데 HQ 터지기 직전에 루드빅이

꺼져 예쁜 게

이럼.................

두근.............

마치 살수포로 드니스 눕혀놓고 꽃에 물준 거야 이런 기분이랄까 흨.....

역시 나쁜 남자.....♡ (진짜 나쁜 게 반전)
 
그래서 오늘부터 루드빅을 아끼고 사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역시 인기인 타이틀은 루드빅 거죠♡
 
(휴톤에게 초콜릿을 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