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레벨 25넘어갈때까지 망나뇽은 그림자도못봐서
이걸 어디서들 잡나 했는데 어떤분께서 라프라스잡으러 달려가신다는 글 보니까 서울포케맵? 그걸 사용하시더라구요
저도 퇴근후엔 그거 보면서 대기타다가 차로 30분안에 갈수있는거리면 미친듯이 달려가서 하나잡고 신나고 또 하나잡고 신나고 그랬어요
근데 그짓을 한 일주일 했더니 밤에 잠을 못자서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개체값과 스킬 좋은 애들 아니면 잡아도 흥미가 떨어지구요
그리고 인터넷보니까 그게 서버에 무리를 준다고 하길래 관뒀습니다
포켓몬고의 장점은 무엇보다 살이 쭉쭉빠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잉어킹 진화시키겠다고 한강, 중랑천, 안양천 칼바람 맞으면서 세시간씩 걷고
라프라스나 망나뇽잡겠다고 북악산, 관악산 뛰어다니고
퇴근하고는 집안가고 잠실 포켓스탑 열심히 돌리고
이수, 용두공원, 보라매공원, 광화문같은 핫플레이스 찾아다니다보니
한달새 6키로가 빠졌네요
앞으로는 너무 무리하지 않고 하루 한두시간 운동삼아 걸어다니면서
즐길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여기서 많은 정보 얻어갈께요
저도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으면 올려드리구요
다들 즐거운 포켓몬고 생활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