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변호사. 그 기본적인 자질은
배려와 존중입니다. 

사회적 약자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에 대한 애정과 연민, 동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인권의 출발점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가르고 나누어서 한쪽만을 편애한다면
그것은 인권이 아니라 특권입니다.  

최근 인권 변호사를 자처하는 읍읍이 후보의 모습을 보면
그가 정말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의 말을 막아서고
유리한 대로 해석하고 사실을 왜곡하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망신을 주려하고 
 
인권을 지키려는 사람인지 인권을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은 인권변호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권을 파는 장삿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