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자친구와는 2년넘게 만났구요...

처음 만날때는 자주 나눴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별로 가고싶지가 않아요...

남자친구가 못해주지도 않고 다정하게 잘해줍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부담갖지마 눈치보지마 라고 하는데

저는 남친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한번은 꼭 가야할 것 같은 부담도 있고요...

솔직히 하고싶지 않을때가 더 많은것같아요...

그러고싶지 않은데 하고싶지 않으니까 너무 속상해요....

제가 애초에 그랬던것도 아니고 초반엔 잘 가다가

이러니까 남자친구도 좀 그렇겠지요....

너무 자주하면 결혼해서 별로일 것 같다고 둘러서 말하긴 했는데요..

걱정입니다... 현재는 한달에 한두번 가는데요...

어제 남자친구가 한달에 한번 행사하듯이 가는게 싫다네요....

왜 이런걸까요.... 저도 스스로가 답답해 죽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