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국민의당 이야기]

거물(?) 손학규의 만덕산 하산 후 국민의당 입당!

안철수는 아름다운 경쟁을!

박지원은 경선 흥행 후 자기 지분 확장을

손학규는 아름다운 분탕을!

이렇게 각자의 꿈을 안고 국민의당 삼인삼색 동거가 시작되었는데.......

현실은 힘들기만 하고...

2월 28일까지 끝나야만 했던 경선룰 확정은

현장 우선주의 손학규와

여론조사 우선주의 안철수의 양보없는 대립으로 격화되어 마지노선인 3월 5일을 넘기고야 마는데...

과연 이들은 3월 8일에 경선룰을 확정할 수 있을까?!??!

그리고 제가 오늘 이 요약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네! 망했습니다!!

주말 넘긴답니다! 이예!

안철수

-후.. 그래 국민의당 중재안 따를게 현장 75. 여론 25 오케이?

-이제 경선하자고

손학규

-놉!

-친안패권이 너무 강력해!

-안철수 사당화가 되어가는 국민의당은 각성하라!

-안철수의 합의안은 국민의당 중재안하고도 하등 관계가 없어!!!

-선거인명부 없이 현장에서 신분확인으로 투표권 부여한다며?

-이건 경선룰 합의를 뒤집는거야!!!

안철수

-시발 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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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너무 먹다가 돼지되겠다 국민의당 녀석들아!!!!

손학규 선생님 존경합니다 ㅠ.ㅠ 흑흑 이런 큰그림을 모르고 제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