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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2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량진코끼리
추천 : 4
조회수 : 321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03/19 19:16:56
자기가 먹을 티오피는 1+1 이라고 ,오만원들여 두박스나 사면서
일년중 유일한 기념일인 제 생일엔
티끌하나 챙겨주지않아요
저는 초콜렛 30구짜리 먹다가 지 생각나서
20개 락앤락에 포장,
지가 좋아하는 사소한것들 방석 독서대 핸드크림 면도크림 편지폭탄 ,게다가 사랑까지!!!!!!!!!!!!!!!!!!!!!!!!!!
심지어 어디 친구들과 먹으러가면
여기맛있으니까 같이 와야겠다
지 생일엔 뭘 해줘야겟다 뭘 사주고싶다 지 시험 한달전엔 뭘 해줘야겟다 이거 렇게하면 기뻐하겟지!!!!!!!!!!!!!!!!!!!!!!!!!!!!!!!!!!!!!!!!
이런 생각하는데
남자들 아무리 ..무뚝뚝하다해도
지가 나 좋아서 쩔쩔맬땐 언제고...
나는 뭐야 그저 쟁여놓는 여친이야 ㅜㅜ..
제가 아무것도 티끌만한것도 안 챙겨주면
이런 서운함 가질ㅇ일이 안생길까요
뻥 차버리고,, 새로운 남자만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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