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매일에서 나오는 초코음료처럼 맛은 있는데..
원래는 2000원 500원 할인하길래 덥썩 집었죠.
뚜껑을 따니까 안에 실링이 또 있더라구요. 야쿠르트처럼.. 한모금 마시고 신호 바뀌어서 좀 걸어가다가 뭔가 느낌이 쌔.. 해서 보니까. 다 샜더라구요 ㅜ.ㅜ
가방 안감 대충 꺼내서 빨았는데 얼룩 남을 듯..
뚜껑을 잘못 닫았나 싶어서 물 넣어서 흔들어봤더니 새더라구요. 뚜껑 있는 건 먹다가 가방에 넣어다니기도 하는데 이건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저처럼 가방에 음료수 갖고 다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어요.
고체음식은 진짜 잘먹는데 음료는 한캔을 못먹어서 패트병을 선호하는데 당했네요.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