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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20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하철무서웡★
추천 : 0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1/15 10:02:31
자취를 ㅇㅣ번년도에 혼자 ㅎㅏ려고했는데
동기랑 같이 살게됬어요
돈때문에 제가 먼저 살자고 하긴 했고요
그런데 얘 말이 너무 험하다고 해야하나?
얘가 친구를 ㅈㅏ기 특유의 ㅍㅖ솨적인 ㅅㅓㅇ격 ㄸㅐ문에 잘 못사귀긴 하는데
(모바일로 치니까 자꾸 저렇게 뚝뚝 끊어서 나와요 ㅠㅜ)
원래는 얘를 이해심 가지고 한번 친해져봐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ㄷㅏ가갔더니 ㅅㅓ로 ㅁㅏㄹ도 ㅁㅏㄴㅎ이하고 ㄱㅡ랬어요.
그애랑 그애친구가 먼저 친한척 해주기도 했고요
저는 저한테 친근하게 다가왔다는 그 이유로
얘 짜증부리는거 옆에서 막말하는거 그냥 웃고 넘겼어요
그런데 제가 스트레스 받은 상태에서
저한테 소리지르고 그러는거 진짜 못참겠는거예요 ㅋㅋ
짜증도 나고 안그래도 나한테 여유가 없는데
자기 친구랑 멋대로 자취에 필요한 용품들 사오는데
뭐뭐삿냐고 물어보니까
아 나 지금 피곤하다고 말걸지말라고
영수증 없으니 찍어보내줄수가 없다고
다시 대략으로나마 뭐삿냐고 물어보니까
아 짜중나게 왜자꾸 말거녜요? ㅋㅋ
이틀 전에 그 이야기로 싸웠어요ㅋㅋㅋ바로 ㅇㅕㄹ뻗쳐서
그 아이도 자기잘못 인정하고 저한테 사과하고
다시는 그런일 없거니 했어요 ㅋㅋ
어제 다시 둘이 쇼핑갔을때도 잘지냈고요
근데 얘가 지 친구앞에서는 태도가 다시 돌변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다시 까칠하게 대하고
야 노트북으로 같이 보자니까 왜 안가져왔냐
(노트북 같이갖고오면 보기편하다는 말도없었음)
야 비켜봐 야 계산해봐
와 다중인격인줄 알았네요 ㅋㅋㅋㅋ
그자리에서 바로 표정굳어서 까칠하게 대했어요
그 애의 친구도 절 이상하게 봤겠죠??
오늘도 같이 용구사러가기로했는데 진짜 생각만해도 스트레스 받고요
진짜 다름아니고 제일 큰 문제는
얘랑 같이 살면서 이런 스트레스를 계속 겪어야 한다는거예요. ㅋㅋ
그래서 오늘 계약하고. 용품도 거의 다 사놓고 걔도 자기 방 청소 다 해놨지만. ㅋㅋ
혼자살고싶네요
그친구랑 살고싶지 않아요
같이 있어도 스트레스고
그 애는 저한테 하는 말에 배려가 없어요 ㅋㅋㅋ
앞에서는 얘기잘하다 뒤에서 친구한테 제 뒷담깔거 뻔하고요 ㅋㅋㅋㅋㅋ
아 ... 진짜 날 챙길 겨를도 없는데 걔의 성격을 이해해주겟단 생각부터가 에바였던것같아요 ㅋㅋㅋㅋㅋ
저 혼자 좀 마음편할 방법은 없는건가요?
어떻게 적절하게 협의를 봐야 둘이 사는거 깰수있을까요ㅜ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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