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딩때나 중딩때나 고딩때나 항상 걸어다녔어요 한 40~50분 걸리거든요
모르겠어요 그냥 걸어다니는게 습관이 되서;;;ㅋㅋ
저에게 봄이란 좋은 기억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초딩때도 항상 한학년이 끝나고 새로운 학년으로 올라갈때~~겨울방학이 지나고 개학하면 새로운 학년으로 올라가잖아요?
새로운 반,새로운친구 때문에 설레였거든요.그리고 겨울에 밖에서 잘 못놀던거 봄이 되면서 날씨가 풀리니까 이제 친구들하고 뛰어놀고....
그리고 학교가는 전용 인도에 개나리를 쭉~~심어놨거든요 그래서 봄에 거기 지나가면 엄청 이뻐요 ㅋㅋㅋ
일조량이 늘어나고....햇빛의 채광이 좀 더 밝은노란색이 된다고 할까???여튼 ~~요즘 밖에 나가보니
다시 그때 기분이 오버랩되서 너무 기분좋아요~그래서 일부러 버스타고 갈 거리도 걸어다니네요 ㅎㅎ
너무 행복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