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빠'니, '손가혁'이니 하는 낙인찍기 단어 쉽게 사용하는 분들께..
게시물ID : sisa_860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가K
추천 : 1/9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03/09 21:54:39
* 이곳 시사 게시판 잠시 겪어보고...


아래 가입 5일만에 글 하나 올렸는데,

아, 본의아니게 제가 올린 글이 길어진 건, 
나눠서 올리면, 도배가 되는 것 같아서,
제가 다른 곳에 올린 글, 몇 개를 연속으로 한번에 붙여서 올려 그런 것 같습니다.

여긴 위에 분명한 토론 공지와 주의 사항도 있어서, 
괜찮은 시사 토론장으로 아직까지는 생각하고 있는데,

아무튼 제가 붙여서 올렸던 글, 다시 나눠서 하나 올려봅니다. 


그리고, 댓글에 몇몇 분이 저에 대한 인신 공격성 글까지 붙어있는 걸 잠시 봤는데, 
그 아래는 대충 그러한듯해서, 댓글 확인 따로 안했습니다. (수고스럽게 댓글 다신 분들한테는 죄송합니다.)


그리고 정치인, 특히 대선 주자나 그런 사람들은, 검증 차원에서라도,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그런 게 아닌 한 
좀 심하게 비판적인 글을 쓸 수 있지만, 
그리고 그것이 결국 우리 사회의 공익에 이바지한다는 긍정적인 차원에서 선의로 이해해야 하는 거지만...


지지자들일 뿐인, 개인 하나 하나는 검증할 필요도 없는 일반인에 불과하니, 
그 게시물이 자기 맘에 드는 점이 없다고, 게시물 내용에 대해서 공박하는 건 언제든지 환영인데,

그 게시물 올린 특정 개인에 대한 인신 공격성 댓글 다는 사람들 있던데, 
그런 건 서로 자제합시다. 

(이런 것 굳이 말할 필요도 없는 건데, 이런 말도 정말 오랜만에 해보네요. 
정돈된 공지 사항 있기에 얼핏 괜찮은 게시판이구나 생각했는데, 
설마 이런 뻔한 주의글 여기서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선거철이라서 그런 거겠지요? 원래 이렇게 인신공격 쉽게 하는 게시판은 아닌 거지요?)

아무튼...
여기 회원 가입할 때, 다들 실명 인증, 핸드폰 인증 다들 하신 걸로 아는데 (안하면 아마 가입 안되지요?),

닉네임만 쓰고 있을 뿐, 인신 공격성 글, 분명히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인신 공격의 글, 
나중에 문제될 수 있습니다. 

(그런 것 별로 신경 쓰지 않고 넘기는 사람도 있지만, 
아주 예민한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고, 
사람은 의견이 서로 다르듯이 서로 다르잖아요? 우리 서로 다른 사람들이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나중에 그 예민한 개인이 상처 받은 것 책임 추궁 들어가면,
감당하실 수 있는 분들 한 분도 없지 않습니까?


(설마 닉네임만으로는 인신 공격해도, 법적 책임에서 면제된다는 10년 전 판례 아직도 믿고 있는 분은 없겠죠?
설마 그런 분 있다면, 요즘은 닉네임에 인신 공격해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책임 추궁 가능하니, 
특정 개인한테 인신 공격 하려면,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도 못해 게시판이 아니라, 온라인 게임에서도 그러다 걸리면 댓가 치루는 세상 된지 오랩니다.)

토론 공지 사항과 주의 사항 잘 지키고, 즐겁게 서로 경쟁하며, 토론 합시다. :)


제 글 취향 아닌 분들은 조용히 스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논박할 게 있으면 논박하시고요.

어차피 제 글은 글 쓰는 게시판에서, 
글 읽는 거 좋아하고, 글 읽을 줄 아는 분들을 위해서 쓰는 게시물이니깐,
제 글 조용히 스킵하는 분들 저 역시 아무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좀 쉽게 키보드 토닥이는 거라서, 또 길어져 버렸는데, 
긴글 싫어하는 분들도 그냥 조용히 스킵해주시면, 역시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 뒷북은 일베의 민주화 같은 건가요?
그것 재밌군요. 설마 긴 글 다 읽지도 않고, 민주화부터 일단 주고 보는 일베분들 같은 그런 건가요? 
그건 아니겠지요. (물론 뒷북, 비공감, 민주화 그런 거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만)


아무튼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 '문빠'니, '손가혁'이니 하는 낙인찍기 단어 쉽게 사용하는 분들께...


아래에서, 이재명 지지자들을 모두 손가혁이라고 쉽게 낙인찍기 하는 분 봤는데,
이런 낙인 찍기 하면, 문재인 당선에 도움 됩니까?

저는 촛불 시민이고, 현재는 이재명 지지자에 가깝지만, 이재명을 위해서, 지금까지, 어떤 트윗이나 SNS 메시지 하나 날린 적 없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도 전혀 '손가혁'이니, 그런 것으로 일체 생각지 않고 있고요. 저는 그냥 촛불 시민 중 한 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저 같은 심정적 이재명 지지자 분들이 훨씬 더 많을 겁니다.




손가혁은 이재명 지지자의 지극히 일부 지지자들일 뿐인데, 그것 뻔히 아실만한 분이, 낙인 찍기 시도하는 것 보니 정말 실망스럽네요.

그렇게 어떤 사람들을 뭉뚱그려 낙인 찍는 건, 새누리와 적폐 세력들이, '종북 빨갱이' 낙인찍기 하던 수법과 결국은 본질적으로 동일한 겁니다.



이 댓글 보는 문재인 지지자 분들은, 부디 이런 유치한 짓, 페어플레이가 아닌 짓 하지 맙시다.

이재명 지지자들의 상당 수는, 이번 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대선에서 문재인을 지지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이재명 지지자분들도, 문재인 지지자분들 보고, '문빠'니 뭐니 하는 낙인 찍기하는 행위 좀 자제합시다.
하등 도움 될 것 없는 행동들입니다.

서로의 가슴에 서로 낙인 찍어놓고, 서로 응어리지게 만들어놓고, 이런 것 정말 일체 도움 안되는 행동들입니다.

추후 이 댓글 뻔히 보고도, 다수의 이재명 지지자들을 모두 손가혁이니,
다수의 문재인 지지자 분들을 문빠니 하는 분들은, 민주당 내의 상호 지지자들의 이간질을 노린,
다른 정당의 분탕, 작전, 역공작 세력으로 아시면 될 듯 합니다.

지금은 잠시 서로 경쟁하고 있지만, 정말 페어플레이 합시다.
그래야 우리가 다시 함께 걸어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지하는 문재인과 이재명도 그렇게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지금은 잠시 서로 경쟁을 하더라도, 최소한 상대방을 인정하고, 누구도 정해주진 않았지만,
최소한의 선에선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알기를 바랍니다.

그럼, 모두 페어플레이, 파이팅입니다!

--------------------------------------------


앞으로 '문빠'니, '손가혁'이니 상대 쉽게 낙인찍고 몰아붙이는 자들 보면,
어딘가에서 몰려온 작전 세력, 역공작 세력, 이간질 세력이라고 보시고,
귀찮더라도 댓글로라도 자제 바라는 캠페인 좀 부탁 드립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