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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서포터별 특성찍기.
게시물ID : lol_132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들
추천 : 6
조회수 : 124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2/08 15:26:28

우선 이 특성은 북미의 프로팀 TSM의 엑스페샬 선수의 특성을 참고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실 찍는 특성은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프로가 한다고 따라한게 아니라, 곰곰히 생각해보고 특성 하나하나에 납득을 했고


또 저와 생각이 다른 부분이 군데군데 있어 조금이지만 찍은 특성도 다릅니다.


아 그리고 저는 시즌 2를 1966의 레이팅으로 졸업하고, 현재 1919의 탑 레이팅을 기록중인 서폿유저 입니다.


이정도면 간략한 소개가 된듯하고 이제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1. 수비적 챔피언 - 잔나 or 소라카



어찌보면 가장 기본적인 특성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라인에서 원딜보다 앞으로 치고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는 수비적 서포터이기 때문에 방어 포인트를 많이 주지 않았고 유틸을 많이 줬습니다.


아마 기능공, 비스킷, 탐험가에 의문이 드실지도 모르겠는데 시즌3로 개편되면서 서포터가 갈 수 있는 사용 아이템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기능공의 아이템 쿨감 15%의 효율이 괜찮은것 같아 포인트를 줬고


많이들 무시하는 비스킷과 탐험가는 2포인트로 얻을 수 있는 유틸 특성중에 가장 좋은 특성이라 생각합니다.


1분와드라 무시 하실지 모르겠지만 인베이드 단계에서는 효율을 톡톡히 볼 수 있으며


처음 1분짜리라도 와드를 하나 더 들고 시작한다는 것은 상당한 이득을 가지고 시작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취향에 따라 5번째 라인에 있는 쿨감 6%의 기능 특성 대신 4번째 라인의 자각에 3포인트 줘서 조금 더 빠른 레벨업을 노려보시는것도 좋습니다.






2. 견제형 챔피언 - 소나



우선 왜 소나 밖에 없냐 의문이 드실텐데, 룰루와 자이라는 따로 특성을 찍습니다.


소나의 경우 룰루나 자이라 보다 사거리가 짧고 몸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특별히 따로 특성을 찍습니다.


우선 짧은 사거리로 견제하는 일이 많은 소나는 그만큼 적에게도 맞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펜스 쪽의 피해감소 포인트를 3개 더 줬구요.


유틸 쪽으로는 꼭 찍어야 하는 특성을 주다 보니 결국 유동적으로 남길 수 있는게 2포인트 밖에 안됩니다.


저는 평타기반의 견제챔프인 소나는 소매치기의 효율을 기대할 수 있을거 같아 포인트를 주고 남는 1포인트를 정찰에 줬습니다.


취향에 따라 정찰과 소매치기는 다른곳에 주셔도 좋습니다.






3. 탱크형 챔피언 - 알리 or 누누 or 레오나



우선 디펜스쪽 포인트가 더 많으신게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유틸쪽으로는 꼭 줘야 하는 특성만을 찍어 놨고, 정찰은 유동적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디펜스쪽으로는 역시 꿀특성인 피해감소와 강인함 15의 불굴을 줬습니다.


사실 강인함 15의 불굴이 좋을지 전체 체력의 4%가 증가하는 파괴전차가 좋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둔화 감소 15%인 무자비와 타워 피감5%인 방호를 찍는게 더 나을지..


아직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굴의 3포인트는 취향에 따라 찍어주세요.


엑스페샬 선수처럼 비스킷과 탐험가를 꾸준히 찍어주시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4. 견제형 챔피언 - 룰루 or 자이라



우선 소나와 다르게 상당히 사거리가 길고 견제가 정말 강력한 챔프들인 만큼 굳이 방어에 포인트를 주기보단 공격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유틸 21은 평타견제를 많이 하기 때문에 소매치기를 준것 외에는 1번의 기본적인 특성과 똑같습니다.


탈진이나 점화를 드실경우 소환사의 진노를 찍어주셔도 좋습니다.














특성 변경 후 오펜스는 조삼모사, 유틸은 새로운게 많지만 비슷하고, 디펜스는 정말 많이 좋아졌다 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2에서는 유틸관련에 포인트를 많이 투자했다면

이번 시즌3는 서포터도 디펜스쪽으로 포인트를 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유틸 마지막 특성을 보면 이속 3% 증가인데, 사실 잔나의 서풍이 있냐 없냐의 차이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뭐 찍으면 당연히 1포인트에 효율은 좋겠지만 굳이 유틸 21을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또 한가지 이번 특성에 대해서 느끼는 점은 마지막 특성을 너프시킴으로 인해 (디펜스 쪽도 마지막 포인트가 더 꾸져졌죠)

21/0/9 같은 거의 고정되다 시피 했던 특성을 라이엇이 변화를 주려고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좀 더 다양하게 6/12/12 나 2/24/4 같은 다양한 특성을 찍어보라는 의도겠지요.


룬이나 아이템과 관련한 부분은 언급을 안했는데

룬은 귀찮기도 하지만 아이템이나 특성 이상으로 취향을 극도로 타는게 룬이라 굳이 언급하고 싶진 않습니다.

아이템은 저도 아직 빌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머라 말씀드리기가 힘들구요.

그래도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쌍둥이 그림자와 미카엘의 도가니의 옵션을 유심히 살펴 보시고 한번 써보세요.

제 생각엔 이게 앞으로 서포터가 가야할 op아이템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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