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유를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다른 커뮤에 비해서) 비교적 덜 상처적으로, 차별없이 듣고 볼 수 있어서 참 좋아했어요.
조금 분쟁(?)의 소지가 많은 게시판은 굳이 들어가진 않았어도
베스트 오는 글을 아예 안 읽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즐겁게 베스트 눈팅하다보니 웬걸..
제 기준에선 너무 도가 넘은 글들과 댓글들이 무지막지한 추천수를 받고 올라왔더라구요.
대체 왜 그 놈의 "일부"를 저격한답시고
보는 모두가 상처받고 싸우는 글들이 각광을 받는것인지 ㅠㅠ
어지간해선 게시판 차단 기능같은 것을 이용할 생각없었지만
처음으로 찾아서 써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너무나 마음이 평화로워요//ㅅ//
하...
이제 동게랑 뷰게랑 다게랑 요게 등등을 가서
힐링할거에요...//ㅅ//
6시간 후에 있을 탄핵선고를 기다리면서..!!
저처럼 마음이 너무나 불편하신 분들은
게시판 차단 기능 꼭 이용해보세요! 'ㅅ^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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