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마음같아선 아예 청와대에서 안나오고 버티고 싶겠지만, 법적으로 공무원 신분인 청와대 경호실과 군도 탄핵이 인용된 마당에 청와대 정문을 막아설 수는 없겠지요. 그래서 아마 제3의 장소로 숨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언론에 '종교시설' 얘기도 잠깐 나오던데, 아마 종교시설 같은데 숨어서 경찰수사 요청 심지어 체포/구속영장이 나와도 응하지 않고 버틸겁니다.
그리고 그 '종교시설'을 호박통 교도들이 에워사고 가스통과 야구방망이로 무장한 채 지키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막장의 한계를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뭐 그게 본인이나 친위 정치집단에겐 최악의 결과를 안겨주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