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재판관도 앞에 서술로 잘못을 표현한 것 같긴 하지만

세월호 부분이 너무 아쉽네요. 

아무것도 한것이 없고 사건 후에도 이상한 쪽으로만 힘쓰고 세월호 유가족들 피눈물빼고 

한 것으로 보아 불성실하다고 인정할 수 있다 라고 해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논란이 될여지를 자르고 탄핵인용시키는 것에만 집중했을 수 도 있지만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린 유가족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유가족들 생각하면 마음이 아픔니다.

정권교체가 되어 철저히 조사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유가족 분들도 오늘 선고에 다시 한번 상처받고 눈물을 흘리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위로가 될지 모르고 보실 가능성도 없겠지만 국민중에는 분명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잊지 않으려고 마음 먹고 소리내는 사람이 있다는 거

알게되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뭔가 조금 아쉽지만 분명 여한을 조금이나마 더 달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