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잘했다. 고생했다. 쓰담쓰담 해주세요~
근 5개월간 매주 주말 찬바람 맞아 가면서 "탄핵","구속"을 목놓아 외쳤던 소망이 일부 이뤄진 날이네요~
6살 어린딸을 매주 데리고 다니면서, 한편으론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었는데..
가슴에서 뜨거운 응어리가 올라와 코끝이 찡해지네요..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만큼은 쓰담쓰담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