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씨에 대해 한번 만들어 본,
<패러디가 필요 없는 패러디 시리즈 1 편>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풍자 패러디 한번 만들어 보네요.
원래 패러디란 게 막 합성도 하고 그래야 되는데,
문재인씨는 정말 희한한 게, 합성할 필요조차 없이,
그냥 사진만 갖다놔도 저절로 패러디가 되는 군요.
이건 정말 좋지 않은 현실인데,
왜냐하면,
패러디 대상이 살고 있는 현실이,
패러디 작가가 한번 비틀 필요도 없는 '이미 비틀어진 현실'에 살고 있다라는
묘한 철학적 함의가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