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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도 참 멍청한게... 왜 쓸데없이 판사 자존심을 긁는건지
게시물ID : sisa_862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니안
추천 : 8
조회수 : 11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10 14:39:34
행정부에서는 어떨 지 몰라도 법정에서는 판사가 왕입니다.


  법원에서 제일 무서운게 뭔지 압니까? 꽤심죄입니다. 
한번 판사가 제대로 빡치면 원하는 결과랑 논리는 얼마든지 창조할 수 있습니다. 똑똑한 사람들이니까요.

 

 자기 입장이 불리한 걸 인지하고 최대한 수사 협조하며 저자세로 나왔으면 분명히 기각 1~2표 정도는 획득 가능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헌데 그런거 없이 불통 버릇이랑 뭘 잘했다고 평소 지 하던 것처럼 꼴통 변호사 말만 들으면서 강짜 놓고 다니는 모습이란 참...

  자존심 강한 판사들이 도저히 안 참고 배길 수 없게 긁어 부스럼을 자처하더군요.

그게 아니고서야 8:0이라는 처참할 정도의 스코어가 나올 수 없습니다.   
 
통진당 해산같은 중대 범죄 사안에도 기각 1표 획득했는데 만장일치는 정말... 
직접 임명한 재판관에게도 버림받을 정도란 뜻이니 심각하죠.

 
정말 심리 기간동안 얼마나 판사 빡치게 하고 다녔을지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박근혜의 이런 태도가 총선 패배를 불렀고 종국에는 헌재 탄핵을 부르
게 되었으니...

 
자업자득이라는 말을 뼈저리게 몸소 실천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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