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는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N.로렌츠가 처음 발표한 이론인데요.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일반적으로는 작고 사소한 사건 하나가 나중에 커다란 효과를 가져온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JTBC 서복현기자가 발견한 작은 테블릿PC가 박근혜 탄핵이라는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일으켰네요.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도 미국의 어느 시골은행의 부도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새삼 그 효과에 놀라운 마음을 금할길이 없네요.
JTBC 서복현기자, 그리고 손석희 사장님 고맙습니다.
두 분의 용기로 오늘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