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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2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잉?Ω
추천 : 1
조회수 : 79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3/19 23:22:57
저는 군대 갔다와서
올해 대학을 다시 들어가게된 나이좀있는 신입생입니다..
이번에 동아리 가입을 하게 되었는데
그중에 2학년 이쁜 선배(이긴 하지만 동생)인 여자가 한명있었는데요.
제가 예전에 사겼던 여자친구랑 많이 닮았었어요
아 첨봤을때 머라해야하지.. 이쁘다, 어디서 본거 같은데?
이런 느낌이였어요. 아무튼 그러고 신입생환영회.
술집에서 했는데, 같은테이블이였어요
저보고 깜짝놀랬었다네요, 첨에는 그냥 신입생인줄알고 막 반말했었는데
알고보니 자기보다 나이 많아서 ㅋㅋ.. 그리고
자기 전전 남자친구랑 닮았대요
그거도 한번 그런게 아니라 술마시는 내내 몇번 그랬어요
근데 벌칙걸려서 러브샷 했는데, 막 술자리에 그런거 있잖아요
"잘됐으면~ 좋겠다~ " 막 이러는데 막 웃으면서 아니에요~! 이러는데
이건좀 절 싫어한다는 느낌들정도로?
그리고 2차가면서 들었는데 그 예전남자친구랑은 2년전인가 그때 헤어졌고
아직도 제일 기억에 남는 남자친구였다네요
뭐 그러다가 2차 끝나고 몇몇 3차가고 저는 집에 가는 상황이였는데
둘이서 나와잇는데 뭘 달라는 식으로 손바닥을 내미는거에요 (이게 폰달란건지 딴의미였는진모르겠는데)
제가 폰을 줬더니 " 밥사주기!" 이러는거에요
1차 술자리때 제가 게임걸렸는데 흑장미 해주고 소원으로 밥사주기 했었거든요 걔가
그렇게 폰번호 교환하고 전 딴약속있어서 딴데서 술더마시고 집에왔는데요.
마음에 들었었는데... 으 .. ㅜㅜ 모르겠네요 호감은있는거겠죠?
근데.. 걔가 성격이 워낙좋아서 걍 아무한테나 이런거일수도 있는거같고.
보니까 걔친구(저한테는 동생)인 애가 있었는데 걔도 잘생겻고..
아 모르겠네요 너무 어렵네요 ㅜㅜ 나이 많이먹고 늦게들어왔으면 공부나 하는게 맞겠죠?..
오유인은 안생긴다고햇으니까..
안생길꺼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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