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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가지고 진짜 치사해서..
게시물ID : gomin_1321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oY
추천 : 0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1/16 00:05:50
요며칠 빵이 먹고싶어서 엄마한테 빵먹고싶다고 좀 사주면 안되냐고 몇번 얘기했었는데
매번 그냥 흘려들으시길래 에이 그냥 내일쯤 사먹어야지 했는데
와....
오빠가 밤에 피시방 알바하러 가는데 맨날 삶은계란 가져가거든요??
근데 오늘은 엄마가 깜빡하고 안삶아둬서 제가 삶는데 얼마안걸리니까 지금 삶으면 되지~라고 말하면서
주방쪽 슬쩍봤는데 엄마가 뭔가 꺼내시면서 힐끗 제눈치 보시는거에요
오빠는 제가 보니까 살짝 가리고
뭔가 해서 뭐해?하고 살짝 봤더니 쇼핑백에서 오빠보고 가져가서 먹으라고 빵꺼내고 있으시더라구요....와 진짜
꽈배기랑 이것저것 있는거같던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렇게 며칠동안 빵먹고싶다고 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
꽈배기 진짜 좋아하는 빵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오빠주는거 보면 내가 먹을까봐 그런건지
진짜 화난다기보단 뭐라해야되지 허탈? 어이없음? 이렇더라구요,,ㅠ
그깟 빵 진짜 얼마나 한다고 치사해서
내일 제가 좋아하는 빵종류로 잔뜩사서 저혼자 다 먹을꺼에요!!!
그깟빵 치사하고 더러워서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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