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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93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로리따위★
추천 : 0
조회수 : 87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3/10 23:14:02
부모님이 옛날부터 많이 싸우셨고 이제 서로 많이 지치신 것 같습니다.
특히 아빠때문에 엄마가 너무 많이 고생하셨어요.
그래서 이혼하면 엄마와 같이 살게 될 것 같구요.
더 예전 이야기까지 하면 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기에 쓰진 않을게요.
전 이제 고2 올라왔구요.
걱정인것은 금전적인 문제인데요
원래 엄마가 아빠보다 돈을 많이 버시긴 하셨지만
제가 이제 고3 올라가고 대학에 들어가면 돈이 많이 들텐데
혼자 부담하시기엔 너무 힘드실 것 같습니다.
게다가 오빠도 이번년도에 제대를 하고나면 복학을 해야해서
더 돈이 들텐데 말입니다.
학교가 싫은건 아니에요. 정말 학교다니는게 행복하고 가끔 힘들때도 있지만 정말 즐겁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올라와서너무 좋은 아이들과 선생님만 만나서 과분하다 싶을정도로 행복해요.
하지만 아까 말했듯이 돈이 문제입니다.
제가 자퇴를하고 일단 돈을벌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독립해서 대학에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엄마께는 죄송하더라도 계속 학교에다녀서 대학까지 가는게 나을까요...
출처 |
한 3시간 전 저녁먹다가 이혼하신다는 얘기듣고 든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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