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개월차인데 아가가 만 5개월 되어가는 신혼부부 입니다. 아가는 시댁에서 봐주고 계세요. 그런데 .. 남편이랑 사랑하는 날이 별로 없어요 ! 아가가 없으니 신혼이나 마찬가지인데.. 사실 관계 자체가 좋다기 보다는 사랑받는 느낌이 좋아서 좋아하는 편인데, 남편 컴터에는 야동만 무지 많고 실제로 저랑 사랑 나누는 날은 거의 없네요 ㅠ 1-2주에 한번 정도..?
얼마전 베오베에 갔던 ..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왜, 야동 보다 걸려서 아내에게 공부 중이라고 했더니 아내분이 그럼 시험봐야겠네 의 내용으로 올라왔던 글 있었잖아요, 제가 놀랬던 거는 글 자체의 내용 보다는 댓글들이 ㅠ 그 중 기억남는 베댓이 "쪽지시험 피하려다 수능시험 만난격" 이라는 댓글이 었는데요,
유부 징어 님들 정말 아내분과의 관계가 싫으신건가요? 아님 싫다기 보다 귀찮아서 혼자 해결하는게 좋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