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오유에서 그런 글을 봤어요.
길에서 BIG ISSUE 책을 파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어제 저녁에 팀장님이랑 단 둘이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제가 먼저 선릉역에 도착했는데
선릉역 출구 앞에서 어떤 아저씨분이 BIG ISSUE 를 판매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누구에게나 두 번쨰의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 아저씨분이 열심히 책을 팔기 위해서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구매한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