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 정의가 승리하는 역사를 물려주는 것.
그 첫 걸음을 내딛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이 모습을 보고 계시겠지요?
오늘따라 당신이 이 세상에 없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살아계셨더라면 오늘 어떤 표정을 지으셨을까.
국민들한테 어떤 말을 들려주셨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당신이 너무 그리워집니다.
비록 당신은 이 세상에 없지만 분명 이 세상에 존재합니다.
육신이 이 세상에 없더라도 정신은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이 물려주신 정신,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가겠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며... 계속 지켜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