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유명한 심리학자가 그랬다지. 사람은 누구나 다 똑같다고. 굳이 심리학까지 갈 필요도 없이 생명의 탄생 이래로 수없이 많은 진화의 과정을 거쳐 인간이 되었으니 노래 가사처럼 내 속엔 내가 너무나 많을 수밖에 없으며, 그래서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얘기다.(요즘은 이런 걸 현대물리학에서도 어느 정도 입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삶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바로 순간순간 깨어있을 수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에서 우리의 삶이 결정된다.
부패한 세력과 그렇지 않은 세력이 다를 리 만무하다. 특히 힘이 생기면 사로잡히기 십상이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두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볼 것이다.
우리가 지지하는 그대들이 깨어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