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맘에 안들면 너 일베 빼애애액!!
했는데
지금은 맘에 안들면 너 메갈 빼애애액!!
하는 것 같아요.
확실히 메갈을 한다는 것 자체 그리고 대부분의 의견을 지지한다 같은 걸 제외하고는
대체 메갈에 기준이 뭔지도 모르겠고
보다보면 뭔가 환상의 존재를 싫어하는 느낌.
멧퇘지 쿵쾅쿵쾅을 통한 메갈의 이미지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도 없고
물론 이런 이미지는 뚱뚱한 사람들만 비하하는 것으로
메갈을 욕하는 데 아무런 효과도 없고
뚱뚱한 사람들만 상처를 받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고
어떤 사람의 기준은 여기인 것 같고
또 어떤 사람의 기준은 저~~기 인 것 같고
어떤 사람은 페미니즘만 이야기 해도 메갈이라 그러고
또 어떤 사람은 한남한남 그러면 메갈이라 그러고
또또 어떤 사람은 여성인권이나 불평등에 대한 이야기만 해도 메갈이라 그러고
서로 기준없이 마구잡이로 메갈이라고 하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