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게시판 찾아봤는데 잘 모르겠어서 글 남겨요. 어렸을때 사진보면 이게 나야 싶을 정도로 날씬했었는데 초등학생 쯤부터 허벅지에 힘을 주는 안 좋은 습관이 생겼어요.. 그게 안 고쳐져서 거의 20년동안 진행되니까 살도 찌면서 허벅지가 두꺼우면서 근육도 튀어나와서 진짜 못생겼어요ㅠㅠ 물론 살도 많지만 특히 서있을때 그 근육들이 너무 보기싫게 튀어나와요... 저보다 더 덩치 있는 분들 다리 보면 못생기진 않았던데ㅠㅠ 전 루나 옛날 허벅지 모양새로 더 두껍다 생각하시면 돼요. 어떤 글 보면 하체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생긴다는 말도 있고 어떤 글은 근육빼려면 그냥 굶어야된다 하기도 하고.. 그럼 그냥 운동보다 굶는 게 답인가요? 요가 등록해서 다니는 중인데 요가도 은근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던데ㅠㅠ 그리고 제가 걷기랑 자전거타기도 많이 하는데 이것도 자제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