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설레게하는 택배 박스 이제 안녕을 준비해야 할 D700.. 값 자꾸 떨어지기 전에 얼른 팔아야겠네요.. 구하는데..3월15일부터 구하기 시작해서..6월15일에 품에 안게 된.. 정확히 3개월 걸린 눈물의 D4네요..자동차 출고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어제 도착해야 할 물건이 택배기사분이 갑자기 상을 치루는 바람에 늦어져서 오늘 그냥 제가 택배회사 가서 직접 수령해왔네요 XQD도 놓치고..가방도 놓치고...손해보는 느낌.. 그래도 마냥 기쁘네요 헣헣.. 기념삼아 해 보는 고감도샷.. D704 -------------------------------------------------------------------- 700도 차고 넘치는 바디였는데.. 그냥 막연히 플래그쉽을 한 번은 써 보고 싶어서 조금씩 모아 둔 돈이 마침 딱 맞아 떨어져서 한방에 질렀네요.. 그동안의 귀차니즘을 뒤로하고.. 새 바디를 핑계삼아서라도 어디 많이 다녀야 할텐데 잘 될까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