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두부랑 오트밀 먹고(종이컵 한컵은 무리수더라구요 ㅋㅋㅋ40g만 먹습니다)
점심에 밥 2/3공기랑 돼지김치찌개 먹고
저녁에 도저히 닭가슴살 삶기가 귀찮아서 블루베리 몇개 얹어서 오트밀 먹었는데
소화는 왜이리 빨리 되는지...
아앙아아아 막 꼬르륵 이런것보다 허기진다는 표현이 더 맞는거 같아요
막 뭐가 먹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그런가...
그치만 뭔가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12시가 다되어가는 이 시간
갓 튀긴 감자튀김에 마요네즈를 뿌려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상상하면서
콜라비를 꺼내 먹어요
우울하다기보다는 약간 차분해지네요
내일 점심은 외식하기로 했으니까 참아봅니다
밀크티도 사온거 있는데 저녁에 라떼한잔 마셨으니까
참기로 합니다
엉엉엉
이래놓고 살 안빠지면 진짜 기운빠질거 같아요
저녁에 닭가슴살 100g 한덩이 먹으면 다음날 아침까지 배가 별로 안고프던데
(닭가슴살 먹으면서 퍽퍽하니까 샐러리나 케일같은 풀때기도 막 줏어먹고...)
한 2주정도 되니까 귀찮아지네요 ㅋㅋㅋㅋㅋ
냉동이라 해동도 해야하고 삶아야 하고..
근데 생각보다 기름기가 좀 있더라구요...아예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노브랜드 닭가슴살이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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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자기전에 꼬륵꾸루륵 작게 소리나는 배가 얄미워서
찰싹찰싹 몇번 때리고 잡니다
니 뱃살에 지금 꼬르륵 거릴때냐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