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병역 차별에 해결방법에 대해 다시 고민해봤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65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verybodylie
추천 : 1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2 10:46:48
장교 및 부사관 채용에 관련하여 여성/남성의 조건을 모두 동일하게 수정한다.  

가능한 방법 내에수 여성들의 병역의무 (직/간접) 수행이 가능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면 어느정도 양성간의 차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등한 기준으로 부사관 및 장교 임관하는 규칙은 결국 여성을 차별한 채로 

군에 일정 비율로 여성을 포함시키는 이상한 제도에 불과한거니까요.

또한 병역의무에 참여할 수 없는 것 또한 여성에 대한 차별이니 

대체복무라는 방법이나 혹은 남성과 동일하게 복무하는 방법, 국방세 등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으면 차별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개선하자라는 의견을 가진 사람은 매우 일부라는 겁니다. 

남성측에서 여성도 병역의무를 동등하게 가져가자라고 이야기 한다면 보통은 여자에게 욕을 먹겠죠. 

" 왜? 굳이 지금 안가도 있는데, 그런 걸 왜 바꿔.. "  라는 이야기를 들을 겁니다. 

이해할 수 있어요. 굳이 가기 싫은 건 똑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남성들은 병역의무를 여전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능력을 가지고 차별받고 있는건 비단 여성뿐만이 아닙니다. 

남성도 병역의무에 대하여 차별받고 있습니다. 

여성들로부터 이루어지는 병역 차별해소가 가장 진통없는 해결방법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보통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법적으로 차별받고 있는데 무슨 수로 해결하냐? "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입법되지 않고 공론화 되지 않은 이유는 

결국 목소리가 부족하고, 이에 대해 의견이 일치 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다수가 한 목소리로 외치고 있다면, 그걸 공약 삼아 정치인들은 표심을 잡으려고 하겠죠. 

사회운동가들은 이런 점들을 모아 이슈화 시키고 운동을 하려 들겁니다. 

하지만 결국 그런 목소리가 작았고, 여전히 병역의무에 대한 개선을 

다른 성별에 대한 일로 생각해 왔으니 이와 같이 방치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는 한 해결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여성들에게 유리천장이 가혹한 고통이라면,

남성들에게 병역의 의무 역시 가혹한 고통입니다.  

각 다른 성에 대한 차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지 않는 한

해결되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이건 비간 병역문제가 아니라 

유리천장이리던지 여러 여성에 대한 차별 역시 동일하다고 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