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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옆 중국집 북X장 정말 어이가 없네요;;
게시물ID : baby_18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연
추천 : 2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2 14:44:02
날도 좋겠다 점심 외식하려고 조카들 데리고 함께 외식하려고 이왕 가는 김에 맛집이라고 소문난 X경장으로 갔어요...
기분 좋게 들어가서 자리를 안내받으려는데.. 인원이 많다 보니 자리를 마련해 주실 수 있는지 부탁드렸어요..그런데 알바생으로 보이는 단발에 안경 쓴 젊은 여종업원이 저희 아이들을 흘겨보더니 뒤돌아서부터 자리를 정리하면서까지 계속 아이들 다 듣는 앞에서 똥 씹은 표정으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육두문자를 혼잣말로 끊임없이 내뱉지 뭡니까.. 애꿎은 저희 아이들만 겁먹어서 울먹거리고...ㅠㅠ
참다참다 화나서 항의했더니 정작 본인은 싸가지없게 뒤돌아서 못 들은 체 하고 다른 종업원 아주머니께서 계속 사과하시더라고요.. 그 아주머니 앞에서 차마 뭐라 할 수가 없어서 별 말 안 했는데... 저희 아이들이 아까부터 계속 아까 그 사람 왜 그런 거야? 라고 물어보네요...애들 탕수육 덜어주려 한 앞접시엔 고추가루가 덕지덕지 붙어 있고.. 네이버 맛집리뷰들은 전부 알바생이 쓴 건가 싶을 정도로...아이들이 떠들지도 않았고.. 저희가 진상짓 한 것도 아니고 일부러 민폐 끼치기 싫어서 한 사람 앞에 메뉴 하나씩 다 시켰는데...어찌 아이들 앞에서 인간으로써 그럴 수가 있는지...X경장은 아이들 데리고 갈 곳이 아니지 싶습니다..
출처 눈팅만하다오늘너무화가나서가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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