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장차 어떤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을 빈궁에 빠트려 하는 일 마다

어지럽게 하신다고 한다.

이것은 그의 마음을 두드려서 참을성을 길러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러니 당신에게 시련이 주어졌을때 하늘을 원망하고 세상을 원망하고 너 자신을 원망하기 보다는

그 시련을 받아들일 수 있은 겸손함과 넓은 배포를 갖기 바란다.

다만, 당신이 혼자있지 않게 기도하길 바란다.

다만, 당신의 목표를 잃지않게 기도하길 바란다.

다만, 더럽고 더러운 욕망으로 당신의 꿈을 뭉게지 않길 바란다.

당신이 무너져 내리고 모든것이 포기하고 싶을땐..

마지막으로 당신을 향해 흘린 부모님의 눈물과 무너져 내리는 가슴을 다시한번 생각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