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극은 아닐겁니다.
(그런추측은 하지도 맙시다.)

하지만 사건 터지자마자 '정치테러','배후세력...'어쩌고 저쩌고
자기당 당수의 불행마저도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는 한나라당의 작태가
새삼 놀라울 뿐입니다.

그리고...

그 수준 낮은 '정치'에 휩쓸리는 다수가 우리들이라는 사실이
서글플 따름입니다.




참고...심지어 모언론의 기자는 용의자에게 던진 첫질문이 '고향이 어디냐'는 보도가 있었는데
질 낮기가 가히 시궁창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