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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보일러 핑계 씨부린거 진짜 역겹다.
게시물ID : sisa_865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gentain
추천 : 17
조회수 : 11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2 22:21:19
결국 사저로 돌아가는데 벽지 도배하고, TV하고, 보일러 핑계였잖아요?

그날 아직 추운 바다속에 있었을 아이들.
대선 후 대선 수개표를 요구하던 사람들.
겨우내 추위에 떨었을 송파 세모녀 분들.
세월호 구조에 힘쓰신 자원봉사 한 분들.
진도를 떠나지 못 하는 미수습자 가족들.
광화문에서  진실을 소원 한 유가족분들.
박근혜게이트 이 후 광장에 모인 시민들.

모두가 겨울의 한파와 여름의 더위와 비와 눈을 견디며 있었을 때 단 한마디도 안하던 혐오와 경멸을 부르던 닭대가리 년이 3월 봄이 오는 지금 집에 난방 안 된다는 핑계로 탄핵된 자연인으로 이틀을 뭉겠네요.

집이 쾌적하지 않다는 같잖은 이유로. 어차피 좁아서 호텔 쏘다니던 년이.

아...처음에는 "왜 이렇게 또 열받지?"했는데 이제 이 감정이 이해가 되면서 새삼 다시 열받네요.

이년은 자신의 고통으로 타인의 고통을 가늠하지 못 하는 것입니다.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이코패스고, 양심이 결여된 소시오패스고, 역지사지를 위한 최소한의 인문학적 교양도 없는 짐승이라는 단어도 아까운 것입니다.

검찰 헛짓한다 싶으면 다시 광장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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