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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추가로 Su-35을 도입할까?
게시물ID : military2_1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동사람
추천 : 3
조회수 : 113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3/12 22: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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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중국 공군 J-11D 프로그램은 지연중이며 여전히 비행테스트 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2019년 즈음되서야 생산 페이즈에 접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일단 첫번째로 추력편향 기술이 적용된 WS-10B 엔진은 2010년대 중반부터 안정기에 들어선 WS-10A와 달리 여전히 신뢰성이나 대량 생산면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그래도 2019년즈음에는 대량생산 페이즈에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J-11B에 AESA가 탑재된 모습이 확인됨에 따라 일단 테스트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2) 중국 공군은 아직도 엄청난 수의 Q-5, J-7, J-8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항공기는 이미 J-8제외하면 수명적으로 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고 있고 주변국 공군에 전력 강화로 점점 전력으로서 더 쓸모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90년대에 수입한 Su-27SK/UBK는 벌써 20년이 넘어가고 있어 퇴역 수순을 곧 밟을 것입니다. 중국 공군은 이를 대체하기 위해서 J-11, J-10A/B, Su-30/ JH-7A/B를 확보하고 있으나간단하게 말해서 J-11B 생산라인은 사실상 거의 끝났으며 JH-7A/B는 이미 2016년을 끝으로 종료됬으며 J-10B는 이미 끝난지 꽤 된 상태입니다. 여전히 교체 소요는 엄청난데 주력기종 생산라인은 거의 마무리 단계라는 소리죠.

 중국공군에 새 세대인 J-11D(최소 2018년 이후), J-16, J-16D(테스트), J-10C/D(D형은 초기 R&D 단계), J-20(테스트), Su-35, J-15/A(테스트)로 아직 실전배치상태가 아니거나 이제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중이라서 새대 교체면에서 몇년간 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번 2017년에도 중국공군은 신형 전투기/전폭기 115대이상 받을것지만 여전히 교체 및 전력 강화면에서는 부족하지요. 

 특히 동북아 국가들이 F-35, F-22등 5세대 항공기를 확보하면서 이에 대응할 J-20이 순전히 저 5세대 항공기 대응을 위해서라도 4.5세대 항공기들이 주변국 공군의 그 이하 급을 커버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이에 맞설 충분한 숫자 및 기존 3세대 항공기에 빠른 교체를 위해서라도 충분한 기체가 필요합니다. 

 결론 ) 이에 따라 공백을 채우기 위한 Su-35 추가 대규모 도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공군이 최대 96대 정도 규모를 수입할 가능성을 제기 하고 있는데 특히 항공전자 분야에서 Su-35S보다 우위에 있는 J-11D가 공대공, J-16가 요격 및 차단 임무를 주로 수행하고 Su-35가 상대적으로 로우급인 J-10C 백업하에 멀티롤 항공기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단 2016년에 4대 2017년말까지 10대 Su-35가 중국에 들어갈것이니 좀 더 지켜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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