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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은 역시...
게시물ID : dungeon_132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C
추천 : 1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30 14:13:18

 

2006년 사격개시 패치때 레인저를 첫 캐릭으로 시작했었습니다.

 

그때 레인저 만렙찍고 결장 죽돌이 생활해서 2년동안 2만전 정도 플레이했었는데요...

 

그래픽 패치되기전의 그 조잡한 웨샷을 크리티컬로 맞출때의 쾌감이 그렇게 좋았더랬죠...

 

그러다가 대규모 패치가 한번 됐었는데 퀵스가 생기고

 

에어레이드란 희대의 망스킬이 생기면서 (제 주관으로는...)

 

윈드밀로 파고든 다음에 마하킥을 쓸까 잭스를 쓸까 퍼니셔를 쓸까

 

아니면 살짝 긁고 지나갈까  검사와의 가드공방전 이딴거 없이 긁으면 무조건 띄워져서 바벡-

 

이때 레인저를 아예 접어 버리고 새로 손대기 시작한게 독왕이었죠...

 

독왕 새로 키우면서 그것또한 천라후 디스크난사쾌감으로 만렙을 찍고

 

결투전적 14000전 정도 했었는데 벽돌로 상대방 머리를 내려치면 뻑~하는 소리가 그렇게 경쾌할 수가 없었지요...

 

4타블벅의 손맛에 그리고 사냥시 천라후 넥스 뒷통수벽돌의 손맛에 쩔어 살았습니다.

 

그후 2009년 중반에 접기전까지 모든 캐릭터를 다 키워보았지만 (그당시 안나온 남격 제외...)

 

독왕의 벽돌로 후려치는것 이상의 타격감은 찾아보기 힘들더군요...ㅋㅋ

 

 

일주일전에 성장의 무기 주길래 런처로 달리기 시작해서 현재는 55 찍었습니다.

 

독왕은 예전부터 하한가를 달리기 시작하더니 지금도 쓰레기 취급을 받더군요 ㅋㅋㅋㅋ...

 

2009년 독왕으로 현재결투장을 가보니 나무 약하더군요...

 

결투장을 휩쓸었던 스카이 트위스터는 이제 데미지도 안나오고

 

장착하면 사기소리 들었던 12모건은 이제 쓰레기취급 당하고...

 

나는 만피가 5만인데 만피 8-9만대 캐릭들이 수두룩하고

 

그나마 공이속 40퍼에 4타블벅이 살아있어서 아직은 할만하네요...

 

근데 예전에는 고강들면 중갑런처같이 느린캐릭 이외는 좀 배척당하는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너도나도 고강...띄우고 화려한 콤보가 아닌 대충때려도 피가 2/3는 날아가더군요...슬픕니다 ㅠ

 

 

업무시간에 시간이 잘 안가서 주저리주저리 해봤어요...

 

바칼섭이신 분들. 55렙 런처 '난폭한비글' 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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