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가보니.. 코카콜라공장이 주내에 있어서 그랬는지
체리 라임 딸기 바닐라 코크등.. 십수가지가 되는 콜라가 있더라구요.
그외에도 여러 탄산음료가 있었고,
Root Beer 룻비어라는걸 유학시절 시험삼아 먹어봤는데
그뒤로 팬이되어서
Barq's 와 AW 룻비어 엄청 마셔댔습니다.
그뒤 십수년뒤,
신혼여행때 자판기에서 잊고 있던 룻비어를 발견하곤
너무 기뻐서 줄기차게 사먹었었죠.
한국에는 안파는 거라며 와이프 먹였더니.. 으엑.
원래 룻비어가 직수입으로 비싸게 판매되는건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언제부터 판매시작한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만들어 파는게 있더군요.
바크'스는 개당 850원꼴.
AW는 여전히 직수입.. 비쌈.
혹시나 팬이 있다면 사먹어 보세요.
팬이 아니지만 탄산 좋아한다.. 시도해 보세요.
참고로 퍼퍼민트의 느낌이 아주 강합니다.
청량감은 입맛에만 맞으면.. 그 어떤 탄산보다 강한 청량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