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저도 별 생각이 없었죠
관심있는 주제도 아니었고.
막연하게 모병제나 처우개선이 되면 가면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그건 또 책임을 나누는게 아니고 권리만 가져가는 것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공감되더군요.
그리고 또 생각을 해봤습니다.
남자라서 차별당했던 적이 있던가,
있더군요.
남자라서 참아야하고
남자라서 양보해야하고
용서해야하고...
유교사상이 지배적인 대한민국에서는 남성의 성역할에 요구하는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분노가 조금씩 모이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