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수진이라는 아이가 생일이라고 편지를 짧게 써달라고 해서 써줬더니 답장을 써줬다길래 봉사자만나서 받고 수진이한테 매일 편지를 써서 전달해줄수 있겠냐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그건 힘들것 같아서 거절했습니다 그러고 며칠 전에 또 길에서 생일인 아이에게 편지를 써달라고 하더군요 참 거절하기 가 힘든 얘기라 써줬는데 방금 전화가와서 받았더니 '수진이가' 답장을 썼다네요... 내일 당장 봉사들어간다고 내일만나서 전달 해준다고 하는데 전에 한번 들은게 있어서그런데 혹시 이것에대해서 아는분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