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분양 받아 집에 왔을때 모습입니다. 2개월쯤 되었을 때 모습인데 이때가 14년 2월입니다. 저먼 스피츠 남아입니다.
자기만 빼놓고 식탁에서 밥먹는 가족들이 애석해 포즈 한번 잡아봅니다.
털을 밀었어요 ㅠ 모량이 풍성한 종이다 보니 털을 밀면 몇일동안 밥도 제대로 안먹고 의기소침 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얼마간 침대 출입을 허가해 주었습니다. 쌍커풀이 매력있죠?
밥을 아무리 줘도 항상 모자라 하는 것 같고 먹을 것에 환장을 하길래 자율배식에 도전한 결과입니다. 옆구리 터져나온거 보이시죠? ㅠㅠ
금붕어도 아니고 진짜 걸어다니기 힘들어 할 정도로 먹더라구요ㅋㅋㅋㅋ
눈이 오던날.. 우연찮게 찍은 사진에 빨간 혓바닥이 잡혔습니다.
현재의 모습과 가장 흡사한 모습입니다. 잘생겼죠?
중형견이다보니 몸무게가 15키로그램에 육박합니다. 가정에서 키우기 버거워졌어요 ㅠ
그래도 퇴근하고 집에 왔을때 온몸을 던져 반겨주는 녀석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뭐라고 마무리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