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이랑 신나게 놀다가 지쳐서 잠시 침대에 누웠는데
요놈이 제법 어른스럽게 자세를 잡고 누웠길래 마구 찍었습니다.
필터적용되었더니 넘 화사해서 올려봅니당.ㅎ
눈꼽이 잘 안보여서 좋네요 ㅋ 다만 핀이 나간거같은 화질구지란.. ㅠㅠ
요 어플은 찰칵 소리가 안나서 좋아요.
앗퐁은 카메라소리가 나서 평소 찍을때 편안하게 찍기 어렵거든요.
근데 너무 뽀샤시하게 나온거 같아 다른 어플로 찍어보았습니다.
이것도 꽤 화사하게 나왔어요 ㅎ 그리고 좀더 선명하네요.
담엔 기본어플로 찍은 사진입니다.
같은 자세로 찍은게 없어서 당일의 다른사진 올립니당.
저녁먹으려고 준비하자 즤 간식 주는줄 알고 제 밥상에 올라가서 기다리는 모습입니다.ㅋㅋㅋ
물론 같이 먹으려고 간식을 준비해서 대령하긴 하지만, 밥상에서 내려와야 줍니다.
알면서도 매번 밥상에 올라가는 저늠싀키..
*다시 보니 엄청 대두로 나왔네요 ㅋㅋㅋ 미안하다 광남아 ㅋㅋㅋ*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한시간이라도 더 놀아줘야겠습니다. 벌써부터 보고싶네요 ㅠㅠ
마지막으로... 놀다 뻗은 엄마 위로 올라가 심바포즈를 취하는 아들사진으로 마무리..
모두 즐거운 점심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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