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4학년 1학기인데요, 3가지가 후회됩니다.
1. 농활 : 대학 입학때부터 꼭 가고 싶었는데 학교에서 이상하게 기회가 생기지 않았음.
2. 동아리 : 재수해서 대학에 갔고. 1학년 때부터 취준에 몰두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내가 1학년 땐 아직까지 똥군기 문화가 곳곳에 남아있던 시절이라 동아리 기수문화에 시달리기 싫어서 안했음.
대신 군 전역 후 3년째 학교 바깥에서 동호회 활동을 하는데 서른 넘은 형. 누나들 사이에서 열심히 다니고 있음..ㅠㅠ
3. 교환학생 : 갈 생각 자체를 안하고 살다가 유럽여행 다녀오고 나니 가고 싶어졌는데 이미 4학년 ㅠㅠ
여러분은 뭐가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