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술 한잔 걸친 유부 오징이 요 몇일 뷰게 눈팅하다 오늘 몇 개 질렀어용.
본인은 결혼전엔 맥에 호갱이였다 결혼하고 로드샵에 눈을 돌린 케이스예용.
그냥... 오늘 좀 울적해서 술 마시고 직장 근처 백화점 갔다가 바비가서 지르공 샘이랑 이니스프리 갔다가 질렀어용.
바비에선 딱히 그런색이 없는데 테스트 해서 플럼 블란디랑 치크에 쓸 칼립소 코랄 사공, 샘에 들르니 쌉싸름한 초콜릿이 없어서 이니스프리에서 말린 장미 한 송이 겟해서 왔어뇬.
술이 약간 되서 곤이 떨려서 사진은 못 찍겠는데 ㅋㅋㅋㅋ
이니스프리 말린장미 한 송이는 걍 쓱쓱 발라쓰면 이쁘겅, 바비 플럼 블론디는 립브러쉬로 쓰쓱 그라데이션 해서 쓰면 이뻐요.
우리 뷰게인들은 뭘해도 이쁘지만 ^^
사랑해뇽 ㅋㅋㅋ
아 술먹고 쓰니 몇 번을 쓰고 지우는지 ㅋㅋㅋㅋ
사실 결혼하고 화장품 인터넷으로만 사다가 큰 맘ㅁ걱고 오프라인에서 테스트 하고 샀어요. 고마워요. 전엔 걍 리뷰망 보고 사서 색깔 안 맞아도 걍 쓰고 그랬어요. ㅋㅋㅋ
그냥 소소힌 즐거움이였어용. :)
물론 저보다 나이 많으신 뷰게인듷도 많겠지만 그냥 어린 동생들이 글 쓰는거 같아서 그냥 엄마 미소 짓고 그랬어용.
암튼 뷰게인들... 사... 사...
에잇! 안생겨요 !!! 유부들은 애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