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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에서 조언을 하자면
게시물ID : sisa_866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지컬
추천 : 11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7/03/14 19:58:56


과거 우익 꼴통들이 촛불을 폄하하기 위해 했던 작전중에 이런게 있었습니다.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사실은 돈받고 시위하는 운동권이다 그러므로 촛불 여론을 무시한다!!"

그런데 현실은 촛불집회는 자발적으로 모인거고 결국 그 촛불에 무너졌죠


지금 그 상황이 이번 사태에서 진보 버전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남인숙 하나 때문에 지지철회 할 이유가 없다 못 믿겠다 저거 다 알바다"

이게 바로 가장 큰 문제 입니다.

확실히 선동꾼이 있기는 있겠죠.... 근데 문제는 오유에서만 이러는게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크게 논쟁중 이라는 겁니다.

백번 양보해서  이 모든게 다 손가혁의 선동이라고 칩시다. 그게 진실이라고 칩시다. 그렇다면 그 선동이 인터넷 전 커뮤니티을 걸쳐서 효과적으로 퍼지고 있다 라는 사실을 인지 해야 합니다.


요는 손가혁 몰이로 대화 자체를 차단하는건 지금 시점에서 자충수 라는 겁니다. 

과거 매국보수들이 "촛불이 알바생들이다" 이렇게 폄훼 했어도 촛불을 계속 들고 있었던 것처럼, 오유 내에서 이렇게 대화를 거부 해봤자 오유 이외에 많은 사이트에서 이번일로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건 문재인 캠프에서 남인숙을 한번 털고 가는거고, 일반 사람들은 이제 손가력 몰이를 그만 해야 합니다.

차라리 침묵을 하면 낫습니다. "그래 너네는 지지 철회 해라 그래도 난 지지한다" 이러면 차라리 나아요.

이것 보다 조금 더 나은 수는 대화를 하는거죠 그냥 막무가네로 손가혁이니 국정원이니 이러면 역효과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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