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남자로 사회 초년생입니다.
여자친구는 몇 번 사귀어봤는데, 혼전순결을 지키자는 주의여서
아직 성관계를 맺은 적은 없습니다.
바쁘게 취업준비하면서 이성관계가 소홀해진 가운데
막상 취업이 되니 그 동안 달려왔던 목표가 사라지는 것 같아 괜히 싱숭생숭합니다.
그러다가 통장계좌에는 돈이 차오르고,
밤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기 시작하더라구요.
혼전순결을 지키자는 주의지만, 자위를 안 하진 않았어요.
자위가 문제라는 생각은 안 했는데, 성매매를 하는 것과 자위를 하는 것의 차이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뭔가 가치관의 붕괴가 이뤄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성매매가 법률적으로 불법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불법행위로 여기기엔 사회 곳곳에 성매매가 만연되어 있고, 정말 돈만 있으면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성매매를 하는 게 문제가 될까요?
전 여자친구도 없고,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요..
이성을 성적 도구로 보고 사귀는 것보단 성매매가 낫지 않을까요?